강원도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갈마곡리 일원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고양의 첫 번째 견학지로 삼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센터소개와 함께 삼송마을의 브랜드 소개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데 있어 고민과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견학지로는 원당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원당 뉴딜사업지를 소개받으며 배다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이용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갈마곡리 일원 주민거점공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세 번째 견학지로는 중남미문화원에 방문하여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중남미 문화를 체험했다. 이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 갈마곡리의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갈마곡리 일원 연제탁 주민은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고령임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주민이 있기에 갈마곡리 일원에 활력과 희망이 넘친다. 더불어 갈마곡리 일원 주민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조덕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