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노동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선정
쿠캣, 노동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 선정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1.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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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한광택 쿠캣 CFO(우)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좌)이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캣]
23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진행된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한광택 쿠캣 CFO(우)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좌)이 ‘근무혁신 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캣]

푸드 스타트업 쿠캣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참가기업이 초과근로 감축, 유연근무 확대,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등을 포함한 근무혁신 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실천하면 전문가 평가, 현장 실사, 근로자 만족도 조사 등 다면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그간 NHN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쿠캣은 모든 구성원이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운영 중이라는 점을 인정받으면서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근무혁신은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발굴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일하기 좋은 회사에 좋은 사람이 모이고, 좋은 사람이 모여 차별화된 좋은 서비스와 상품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근무혁신을 통해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쿠캣은 국내 최대 음식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 글로벌 레시피 채널 '쿠캣', 가정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을 운영 중인 푸드 스타트업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