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1.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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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물품 '굿윌스토어' 전달 장애인 일자리 창출 실현
(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에셋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사회적,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증권 임직원 약 200명은 자택,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이는 환산 금액으로 3000여만원에 달한다. 기증된 물품은 근로장애인들이 상품화하고 판매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물품 기부자 수에 따른 매칭 기부를 통해 굿윌스토어에 물품 이송용 지게차도 함께 기증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기부 행사로 매번 임직원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을 지원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