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KCGS의 ESG 평가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상장사, 금융회사들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는 국내 대표 ESG 평가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현대차증권의 임직원 근무환경과 정보보호, 안전보건 등을 평가하는 사회 영역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나머지 환경,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각각 B+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2020년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한 이후 ESG 전략과 정책 수립, 임직원 내재화를 추진해 하며 올해 창사 처음으로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ESG 경영의 가속 페달을 밟아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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