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테일 대여풀 서비스는 개인 또는 법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제3자에게 빌려주고 주식 대여에 대한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 것으로, 투자자들의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여풀 가입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접속한 뒤 고객센터 카테고리 내 대여풀 서비스 신청/내역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가입 시 대여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편리한 체결 내역 확인 및 대여 기간 중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며, 증자와 배당 등 권리 유지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대여풀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테일 대여풀 가입자 누구나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이벤트 종료일(2023년 1월31일)까지 대여풀 서비스에 가입한 뒤,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보유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20만~500만원까지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NH투자증권 QV 또는 나무증권에서 가능하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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