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농협, 천연이 빚은 명품 ‘밀양얼음골사과 홍보행사 및 직거래장터’ 개설
밀양농협, 천연이 빚은 명품 ‘밀양얼음골사과 홍보행사 및 직거래장터’ 개설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1.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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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삼문동e편한세상 아파트 앞 ‘밀양농협 경제사업 예정부지’
행사장 방문 모든 고객에게 조합원이 생산한 ‘풋고추와 깻잎세트’ 선물
사진 밀양농협
(사진=밀양농협)

경남 밀양농협(조합장 이성수)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천연이 빚은 명품 밀양얼음골사과 수확철을 맞아 사과 생산농가들과 함께하는 “밀양얼음골사과 홍보행사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밀양농협 경제사업 예정부지(삼문e편한아파트 앞, 밀양시 삼문동 91-20)에서 개최하는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식행사는 하지 않지만, 재배농가들이 직접 수확해온 신선하고 꿀맛 나는 사과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날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우리 조합원이 생산한 풋고추와 깻잎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성수 조합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이미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밀양얼음골 사과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가뜩이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가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얼음골사과는 지리적 표시등록 제24호 밀양시 산내면 지역에서 재배 되며 밤낮의 온도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당도가 아주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며, 피부미용, 비만예방, 숙취제거, 장 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