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를 통한 시군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올해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으로 총 6대 주요 정책분야, 89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평가지표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뛰어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도 실적 98.67점보다 0.95점 상승한 99.62점을 획득하며 100점 만점에 가까운 우수한 실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경기도지사 기관표창 및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광춘 부시장 지휘 아래 연초 지표별 달성 목표와 추진계획 수립, 매월 추진상황 및 실적향상 보고회 개최, 지표 담당자와 1:1 지표별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실적 관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김경일 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우리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비전인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