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등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장관 표창' 수상
대전시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등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장관 표창' 수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1.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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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윤병문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디장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윤병문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디장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기업들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개인, 디자인 중심 경영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지역 디자인전문기업인 △조이디자인, △구이일그라픽스와 △원목가구회사 브랜드인 인아트,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성우 팀장이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전디자인진흥원의 ‘2020년 기술융합디자인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받아 디자인전문기업 인터디에서 디자인개발을 진행한 ㈜아림사이언스의 대기오염측정기가 ‘2022 굿디자인어워드’에서 Bronze Prize를 수상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 윤병문 원장은 금번 수상은 대전의 디자인 역량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지역 디자인산업이 대전의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