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인천계양구협의회,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민주평통 인천계양구협의회,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11.25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민주평통 인천계양구협의회)
(사진=민주평통 인천계양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23일 계양구 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4분기 정기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계양구청장표창장 수여식 △3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4분기 주제설명 및 주제 영상 시청 △소주제별 참석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자체 안건 토의 및 공지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으로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을 수행하고, 특히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자문위원인 양태정, 전선경, 황진아자문위원에게 계양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실현의 이해제고 및 북한 견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계양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장은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을 추진하는 일은 자문위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많은 의견들을 모아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열고 있다.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