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차익 실현 출회에 약보합세
[마감시황] 코스피, 차익 실현 출회에 약보합세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1.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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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25일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묻어난 선반영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47포인트(p, 0.14%) 내린 2437.8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0.88p(0.04%) 오른 2442.21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낙폭을 키웠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2449.66까지 치솟았지만 다시 내림세로 전환했다. 오후 내내 24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4.66p(0.63%) 하락한 733.56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 거래일보다 0.76p(0.10%) 내린 737.46에 개장했으며,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732.48까지 밀렸다. 이후 737.53까지 반등했지만 이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730선에서 거래되다가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163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9억원, 331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은 301억원, 130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은 30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대형주(-0.21%)는 내린 반면 중형주(0.11%)와 소형주(0.33%)는 올랐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64%), 전기가스업(1.71%), 건설업(1.08%) 등은 강세를 보였으며, 서비스업(-1.30%), 섬유의복(-0.71%), 증권업(-0.47%) 등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4.5원 내린 1323.7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환율과 외국인 수급에 따라 등락을 거듭했다”며 “해외 주요 국가들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출회됐다”고 분석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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