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 부문장이 24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권 신임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유플러스에서 네트워크기획·전략담당, 산업IoT사업담당을 거쳐 네트워크부문장을 지냈다.

권 신임 부사장은 LG유플러스에서 통신망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화를 통해 장애를 인지하고 조치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통신망의 효율적 운영과 품질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향후 권 신임 부사장은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한 망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망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다가올 6G 시대를 철저히 준비해 네트워크 기술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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