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수도권매립지공사 ‘해빗에코얼라이언스’ 업무협약 체결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2.1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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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도권매립지공사)
(사진=수도권매립지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해빗에코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빗에코얼라이언스’는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민관 연합체로 환경부,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 약 60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매립지공사를 비롯한 인천 공공현신 네트워크는 향후 다른 참여기관 등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다회용컵 회수기 설치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전개한다.

최재봉 사회가치혁신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는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2020년 구성한 연합체로, ‘안 입는 청바지 새활용 기업 기부’, ‘버려지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업체 기부’ 등 다양한 ESG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