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디텍, 글로벌 전시회서 의료·미용기기 공개…글로벌 마케팅 강화
라메디텍, 글로벌 전시회서 의료·미용기기 공개…글로벌 마케팅 강화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1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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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 선보여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전시 참가 모습.[사진=라메디텍]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전시 참가 모습.[사진=라메디텍]

의료 및 미용 레이저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와 2022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전시회 ‘COSMOPROF AISA'(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동시 참가해 의료 및 미용기기에 대해 유럽 및 아시아 시장 마케팅을 강화와 함께 가시적인 영업 성과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메디카 전시장에는 150여개 나라의 약 5000개 기업, 15만여명, 코스모프로프 전시장 45개국 1300개 기업, 4만여명이 각각 참석했다.

라메디텍은 2개의 전시회에서 기존 바늘없이 레이저로 채혈하는 ‘레이저 채혈기인 핸디레이 시리즈’와 ‘세계 최초 레이저 미용기기인 퓨라셀’뿐만 아니라 신규 런칭 예정인 퓨라셀의 홈뷰티 미용기기 버전인 ‘퓨라셀-미’ 신제품과 관련 기술 등을 선보였다.

라메디텍은 올해 아랍에미레이트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태국, 독일, 미국, 싱가포르 등 공격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독자적인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의료기기인 핸디레이 시리즈와 미용기기인 퓨라셀 및 퓨라셀-미 신제품을 홍보했다.

라메디텍의 해외영업 관계자는 "2개의 전시회에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둘러보고 시연했다"며 "특히 레이저 홈뷰티 디바이스인 ‘퓨라셀-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라메디텍이 소개한 퓨라셀-미는 이제는 피부과 병원이 아닌 집에서도 셀프로 레이저 피부미용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제품으로 한 번의 레이저 샷으로 약 100여개의 마이크로 홀을 생성하여 영양분이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피부에 채널을 만들어주는 홈뷰티 디바이스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기기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에서 자사의 신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뻤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다수의 의료 및 미용기기 바이어들과 미팅이 이뤄진 만큼 해외 영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벌 시장의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