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고흥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 이남재 기자
  • 승인 2022.11.24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관련 기관사회단체간 네트워크 형성… 통합적 서비스 제공
(사진=고흥군)
(사진=고흥군)

전남 고흥군이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장 1인을 포함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흥노인복지관 등 8개 관계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관리사업의 수립․시행과 평가․자문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과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 모색 등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사항 등도 함께 논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j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