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만9089명… 위중증 6일 연속 400명대
신규확진 5만9089명… 위중증 6일 연속 400명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11.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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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로 내려왔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600여명 늘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5만9089명으로 전날(7만324명)보다 1만1235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678만4142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5만9034명, 해외유입 5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6473명 △서울 1만1456명 △인천 3558명 △경남 3351명 △부산 3252명 △경북 2990명 △대구 2721명 △충남 2479명 △충북 1902명 △전북 1901명 △대전 1878명 △강원 1830명 △광주 1684명 △전남 1680명 △울산 1117명 △세종 424명 △제주 363명 △검역 30명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17일(5만5424명)과 비교하면 3665명 늘었다. 전문가들과 방역당국이 ‘겨울철 재유행’을 우려했지만 당초 예고했던 일일 10만명대로의 급증 없이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5만3056명으로 5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수는 437명으로 6일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수는 59명 추가돼 누적 3만223명으로 늘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