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6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을 위해 아동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아동안전지킴이는 전국 101개 경찰서 1010명이 활동 중이다.

경찰은 올해 174개 경찰서 174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경찰서별로 담당구역이넓거나 15세미만 성폭력·학교폭력 발생건수와 우범지역 수가 많은 곳에 우선 배치한다.

경찰은 다음달 경찰서별로 지역별 경우회장과 노인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지역심의위원회를 열고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한다.

3월에는 지방청별로 발대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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