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네덜란드 '완승'… 미국, 웨일스와 ‘무승부’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네덜란드 '완승'… 미국, 웨일스와 ‘무승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11.22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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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넣은 주드 벨링엄.(사진=연합뉴스)
선제골 넣은 주드 벨링엄.(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각각 이란과 세네갈로부터 승리를 얻어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미국과 웨일스는 접전 끝에 동점으로 경기를 끝내며 대회 첫 무숭부를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잉글랜드와 네덜란드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승점 3을 기록했다.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는 B조 1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부카요 사카 등의 활약으로 이란을 상대로 6대 2의 완승을 거뒀다.

전반 35분부터 잉글랜드의 선제골이 터졌다. 2003년생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루크 쇼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머리로 받아내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43분에는 2001년생 사카가 코너킥 이후 해리 매과이어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의 활약은 후반전에도 계속됐다. 17분 사카가 화려한 개인기로 이란의 수비를 무력화 시키며 왼발 슛으로 득점을 얻어냈다.

이란도 후반 20분 알리 골리자데의 절묘한 침투 패스에 이은 메디 타레미의 만회 골로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27분 마커스 래시퍼드, 후반 45분 잭 그릴리시에게 연속 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8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네덜란드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세네갈을 2대 0으로 꺾었다.

네덜란드는 스테번 베르흐베인, 빈센트 얀선 등을 필두로 세네갈을 흔들었다. '에이스' 사디오 마네가 갈비뼈 부상으로 빠진 세네갈은 이스마일라 사르, 불라예 디아 등을 내세워 반격했지만 마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미국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웨일스와 1-1로 비겼다. 이번 대회 개막 4경기 만에 나온 첫 무승부다.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8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미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kny06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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