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호텔 31층, 초대형 스크린 월드컵 생중계"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31층, 초대형 스크린 월드컵 생중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11.21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 조별리그 3경기 대상
서울드래곤시티의 킹스베케이션.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의 킹스베케이션. [사진=서울드래곤시티]

호텔 서울드래곤시티가 ‘2022 카타르월드컵’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예선 조별리그 3경기를 스카이킹덤 31층 ‘킹스베케이션’에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가나전(밤 10시), 12월3일 포르투갈전(자정)까지 킹스베케이션에서 초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스크린은 가로 6.8미터(m), 세로 2.7m 규모의 초대형급이다. 

킹스베케이션은 호텔 셰프와 바텐더, 소믈리에가 엄선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의 라운지 바(Bar)다. 여기서는 풀 파티, 디제잉, 재즈 라이브 공연 등도 열리고 있다.

드래곤시티는 이와 함께 경기 당일에만 판매하는 스페셜 메뉴를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페셜 메뉴는 △크리스피 치킨 △프렌치 프라이 △치즈볼 △무제한 생맥주 및 스파클링 와인 등이다. 

또 우리나라 대표팀이 득점을 할 때마다 이용객 모두에게 고급 주류 한 잔을, 승리하면 스카이킹덤 20% 할인쿠폰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킹스베케이션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파노라믹뷰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열기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