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위한 ‘직무교육․현장견학’ 실시
창녕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위한 ‘직무교육․현장견학’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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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창녕군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7일 시설(토목)직 공무원 중 공사감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공무원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터널 공사와 사장교 주탑 시공에 대한 기술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의 영산터널과 낙동대교 시공 현장” 등지에서 실시됐다.

창녕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공무원들이 “다변화하는 건설행정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설 현장관리 등의 기술을 향후 업무에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토목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직원 간 소통과 업무역량을 높여 공무원들의 공사감독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