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 참석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개막한 대한민국 식품대전은 올해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애그테크 △차세대식품 △식품가공 △스마트주방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푸드테크 투자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푸드테크(Foodtech)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식품산업과 관련 산업에 4차 산업기술 등이 적용돼 이전보다 발전된 형태의 산업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이다.
정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식품산업에 혁신성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금지원, 연구개발 강화,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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