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막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동남아 순방'(캄보디아-인도네시아)의 사실상 마지막 일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의 3개 세션 가운데 첫 번째(식량·에너지·안보)와 두번째(보건) 세션에서 각각 연설한다.
일각에서는 한중정상회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15~16일 이틀간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 첫날 일정에만 참석한 뒤 심야에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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