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과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결과 2만명 이상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활명수 1897’은 활명수가 탄생한 19세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채롭게 보여준 팝업스토어다. 지난달 19일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오픈해 이달 10일까지 23일간 일평균 900명, 총 2만1426명이 방문했다.

전시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 각 존에서는 활명수의 역사와 캠페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기념판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화약품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부와 국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판매된 활명수 굿즈 수익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에 전액 기부됐다.

Show room과 외관에 전시된 ‘국민 생활 건강 캠페인’은 코로나로 놓쳤던 국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건강 관리 제안이다. 건강 3요소, 질병 예방,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1897 팝업 스토어는 125년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활명수의 역사를 소비자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의 전시 기간 동안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사랑해준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동화약품과 활명수를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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