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중심 미래비전·성과 공개
10일부터 국토 교통과학기술 분야 최대규모 전시회인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린다.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국토교통 미래비전과 성과를 확인하는 장으로 꾸려진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10~11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기술대전은 '공간과 이동의 혁신, 비욘드 이미지네이션(Beyond Imagination)'을 주제로 열린다. 미래 모빌리티 중심 국토교통 미래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국토교통기술 관계자의 산업교류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최대규모 전시회에 걸맞게 250개 기관이 참여해 총 372개 부스를 열 예정이다.
이번 기술대전은 미래 모빌리티와 융복합 기술, 기업성장 지원을 주요 키워드로 △R&D(연구·개발)테마파크관 △디지털국토관 △융합기술관 △탄소중립관 △뉴테크관 △유레카관 등 6개 테마관으로 구성한다.
또 국토교통 관련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B2B(기업 간 거래) 행사를 비롯해 일반시민과 초·중·고·대학생,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기술대전 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 체험행사 사전등록 정보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