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만2472명, 2일 연속 6만명대…동절기 재유행 본격화
신규확진 6만2472명, 2일 연속 6만명대…동절기 재유행 본격화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11.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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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주 대비 7700여명↑…수요일 기준 8주 만에 ‘최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동절기 재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전날에 이은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2472명 추가돼 누적 2598만1655명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직전일(6만2273명) 대비 199명 추가돼 2일 연속 6만 명대로 집계됐다. 지난 9월15일 7만1444명을 기록한 이후 8주(55일)만에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 주(2일) 5만4737명와 비교해 7735명, 2주 전(10월26일) 4만817명 보다는 2만1655명 늘었다.

1주일간(3일부터 일) 일 신규 확진자 수는 3일 4만6887명→4일 4만3449명→5일 4만903명→6일 3만6675명→7일 1만8671명→8일 6만2273명→9일 6만247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4만4476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동절기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보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과 치료제 처방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유행 추이가 4주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3주 연속 ’1‘’을 넘어서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전날 52명보다 감소해 4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6만2430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로 살펴보면 △경기 1만8524명 △서울 1만2481명 △인천 3862명 △경북 3128명 △경남 2831명 △대구 2704명 △부산 2703명 △충남 2553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대전 1950명 △전북 1866명 △광주 1577명 △전남 1538명 △울산 1189명 △세종 465명 △제주 349명 △검역 1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전날 30보다 29명 늘어 5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 수는 2만9479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기록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