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해군, 스마트 국방 지하 정보 구축 추진
LX공사-해군, 스마트 국방 지하 정보 구축 추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2.11.08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물 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등 협력
8일 전북 전주시 LX 본사에서 LX와 해군본부가 '스마트 지하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X)
8일 전북 전주시 LX공사 본사에서 LX공사와 해군본부가 '스마트 지하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해군본부와 8일 '스마트 지하 정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공사와 해군본부는 안전한 국방 지하 시설 관리, 지하 정보 관리 모델 발굴·확산, 기술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 국방 지하 정보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송욱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LX는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서 지하시설물의 표준·품질·보안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해군의 스마트한 지하정보관리체계의 도입과 확산을 통해 선진국방으로 가는 새로운 항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용일 해군본부 공병 실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으로서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을 위한 지하정보 인프라 구축에 LX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