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원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이 7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전 사장은 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출발해 사장까지 오른 영업통으로 꼽힌다. 그는 코오롱글로벌 BMW본부장으로서 오랜 업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했다.

전철원 사장은 기존 사업 중심의 세일즈, AS네트워크 관리 등 신설법인의 영업 기반을 다진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