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4일 하늘은 쾌청하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10도 낮아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가 되겠다.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하권 아침 기온은 5일에도 이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1도, 강릉 5.8도, 인천 2.0도, 대전 4.4도, 대구 7.0도, 부산 10.7도, 울산 7.8도, 목포 8.9도, 홍성 2.8도, 제주 1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9~16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와 남해 1.0~4.0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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