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곳이 지난달 2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일대에서 열린 제4회 충북 창업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충북 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우수기업·유공자 표창과 창업 경진대회, 투자유치 IR 등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등이 주최·주관해 열렸다. 행사에는 충북지역 16개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창업특강, 창업경진대회, 투자유치 IR, 홍보부스, 플리마켓이 진행됐으며 충북지역 다양한 스타트업,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개사가 행사에 참여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솔릭은 홍보부스 분야에 참여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유치 IR 대회에도 참여했다.

또 다른 참여사 포러스젠과 디엔엘바이오켐은 홍보부스 전시에 참여해 제품을 홍보했다. 마지막으로 이엔비리서치는 홍보부스 전시에 참여했으며 창업 경진대회에도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창업은 열정과 도전의식이며 창업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라며 “충북을 국토의 변방에서 중심으로 이끌 해결책이 바로 창업“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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