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총 155명으로 늘어났다.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경 중상자였던 24세 내국인 여성이 상태 악화로 사망했다.
이로 인해 총 사망자 수는 155명이 됐다.
중상자는 3명 줄어든 30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2명으로 부상자는 총 152명이다.
현재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남성 55명, 여성 1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03명으로 가장 많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 1명 등이다.
외국인 사망자는 이란,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출신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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