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7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서 진행
떡 돌리기 등 한민족 생일 홍보에 나서
떡 돌리기 등 한민족 생일 홍보에 나서
재단법인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단기 4355년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천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개천절 관련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선진회는 현재 서울,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개천절 알리기 행사’에 박차를 가하는 등 오고 가는 시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 정신을 알리고 있다.
선진회 수도3교구 고영주 부회장은 “개천절을 통해 환웅과 단군으로 이어지는 한민족의 건국을 기리고, 온 누리의 근원인 하늘 아래 모두가 공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진정한 홍익이고 이 시대 K 스피릿”이라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선도회는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문화연구 및 복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변과 이웃을 위해 온라인 선도수행방을 운영하는 등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지구인 정신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mih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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