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홍천군민 43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여행’을 진행하였다고 24일 전했다.

이번에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여행은 홍천군 거주 지역주민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였으며 안성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토끼, 가축 등 목장을 둘러보며 먹이주기, 동물퍼레이드 관람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로 가득 찬 꽃길을 걸으며 가족 간 소통증진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여행을 미루기만 하였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홍 센터장은 “홍천군가족센터에서는 센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센터 회원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가족 간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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