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괌, 사이판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괌 18만4780원, 인천-사이판 15만796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 플랫폼 업체에서 괌 렌터카, 괌 무제한 데이터, 사이판 마나가하섬 투어, 사이판 별빛투어 등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카카오페이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최대 2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괌, 인천-사이판 노선을 주 4회씩 운항 중이다. 두 노선 모두 오전에 출국하고 저녁에 귀국하는 운항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대표 관광지인 괌과 사이판은 연중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에 자연, 레포츠, 휴양, 쇼핑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와 푸른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휴양지 괌, 사이판으로 겨울 여행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제휴, 부가서비스 혜택도 챙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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