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제이그룹, '전주동서학 공동주택·복합문화시설' 설계권 확보
림건축이 용역비 14억원 규모 '의왕초평 A4블록' 공동주택 설계권을 확보했다. 설계비 10억원이 걸린 '전주동서학 공동주택 및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설계공모에서는 이곳건축-제이그룹건축 컨소시엄이 당선됐다.
2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의왕초평 A4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림이 당선작을 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의왕초평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내 1만5256㎡ 부지에 26~46㎡(이하 전용면적 기준) 통합임대주택 381호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다. 설계 용역비는 13억7400만원 규모다.
용역비 9억6400만원이 걸린 '전주동서학 공동주택 및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 설계권은 건축사사무소이곳-제이그룹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따냈다.
LH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3632㎡ 부지에 25~44㎡ 통합공공임대주택 88호를 짓고 토지 면적 4600㎡ 규모 무형문화재예술마을과 무형유산복합편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south@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