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은 가속화되는 빅블러 시대의 금융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2023년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기획과 IT로,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기획은 △기획 및 총무(업무지원, 기획, 인사·조직, 홍보, 해외 협력 등) △재무·회계(수익·일반사업 회계, 급여, 지출, 4대 보험 등) △금융보안 교육과정 개발·운영 △IT·정보보호 정책 조사·연구 및 금융 분야 데이터 업무 기획·운영 등의 업무를, IT는 △금융 분야 IT·정보보호 업무 기획·개발·운영 △전자적 침해행위 통합보안관제 및 침해사고 분석·대응 △악성코드 수집·분석 및 취약점 분석·평가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금융 분야 IT·정보보호 관련 기술 연구·개발 △IT·정보보호 정책 조사·연구 및 금융 분야 데이터 업무 기획·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우대사항 및 채용 전형 별 세부 내용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국내 유일의 금융보안 전문기관인 금융보안원에서 디지털금융 및 금융보안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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