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충주가 가을시즌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펫캉스(펫과 바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19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펫캉스 패키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을 여행’을 콘셉트로 바비큐(BBQ)와 불멍(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있는 것), 반려동물 케어용품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는 ‘어텀 포레스트’, ‘어텀 펫 올인클루시브’ 2종으로 운영한다. 어텀 포레스트 패키지는 △펫 객실 1박 △투고박스(To-Go Box) 형태의 조식 도시락 2인 △가을 시즌음료 2잔 △불멍 세트 2인 △켄싱턴 와인잔(2개)으로 구성됐다. 

어텀 펫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펫 객실 1박 △투고박스(To-Go Box) 형태의 조식 도시락 2인 △셀프 바비큐 세트(2~3인) △불멍 세트 2인 △가을 시즌음료 2잔 △충주호 유람선 승선권 2매 △펫 올 케어 서비스 혜택으로 마련됐다.

셀프 바비큐 세트는 숲 속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펫 파크에서 즐길 수 있다. 최대 3인 이용이 가능하며 돼지고기 반 마리 세트와 모둠 야채, 소시지, 밥, 컵라면 등 캠핑 메뉴가 마련됐다. 불멍 세트는 펫 파크 셀프 바비큐 존에서 불멍 키트와 함께 고구마, 소시지와 같은 다양한 간식류가 제공된다.

또 펫 올 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브랜드와 협업해 켄싱턴×페스룸의 펫 어메니티 3종(샴푸·에센스·발밤)을 제공한다. 이 외에 펫 전용음료인 ‘멍푸치노’ 1잔, 펫 바비큐, 반려견 추가(1마리) 무료 이용 특전이 포함됐다.

한편 켄싱턴 충주의 펫캉스 2종은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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