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영남권 스타트업 데모데이 권역본선·네트워크데이' 개최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 '영남권 스타트업 데모데이 권역본선·네트워크데이'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10.1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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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스타트업 데모데이 권역본선 및 네트워크데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영남권 스타트업 데모데이 권역본선 및 네트워크데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18일 영남권 5개 창업사관학교(대구지역본부, 대구경북연수원, 부산지역본부, 울산지역본부, 부산경남연수원)가 협업해 ‘영남권 스타트업 데모데이 권역본선 및 네트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1부 행사로 안정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일자리 본부장이 주관해 영남권 창사 입교기업과,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터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창업 및 투자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투자동향을 소개하고 청년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2부 행사로는‘인공지능IoT 드라이에이징 숙성고’개발 기업인 ㈜가이버스의 김승훈 대표를 시작으로 ‘아마존 입점플랫폼’을 개발하는 피그아이언의 황지인 대표까지 영남권 데모데이 지역예선을 통과한 10개 기업의 IR발표가 진행되었고 데모데이 왕중왕전 진출자 2개 기업을 선발하였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들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의 입장에서 청년창업가가 얻어갈 조언 및 동료 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늘 행사를 계획했다”며, “중진공은 청년창업가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고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全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전국 18개 지역에서 청년창업가를 양성하는 대표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