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및 분당·판교신도시 인프라 인접 입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권에 94가구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 사업지는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는 풍부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용인 수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과 분당·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도 특징이다.
16일 서광종합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동천역 트리너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동천역 트리너스는 지하 2층~지상 13층 2개 동, 전용면적 39~102㎡ 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지난 14일 특별공급분 청약이 진행됐고 △17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18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19일 2순위 청약 △25일 당첨자 발표 △11월7~9일 계약 진행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4년 5월이다.
지난 14일 방문한 사업지에서는 터 다지기 공사가 한창이었다. 단지는 지하철역과 다양한 광역교통망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직선거리로 약 400m 떨어진 곳에 신분당선 동천역이 있고 650m 떨어진 곳에는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오리역이 자리 잡고 있다.
동천역에서 내려 단지로 걸어가는 길옆으로 왕복 10차로 대왕판교로와 경부고속도로가 나란히 뻗어 있다. 주변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은 물론 전국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풍부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입주자는 용인 수지 내 여러 생활편의 시설과 북쪽 판교신도시, 동쪽 분당신도시에 있는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오리역 주변에 홈플러스와 농협하나로클럽이 있고 2km가량 떨어진 죽전역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있다.
교육 환경을 보면 사업지로부터 반경 750m 내 동천초등학교와 손곡초가 있고 범위를 1.4km까지 넓히면 손곡중과 수지중·고, 죽전중·고가 자리한다.
주변 녹지·자연 시설로는 약 100m 떨어진 동막천수변공원을 비롯해 머내공원과 동천체육공원, 성지바위산, 낙생유원지 등이 있다.
동천역 트리너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교육, 문화, 자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을 뿐 아니라 주변으로 굵직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