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10월 3주, 부분변경 수입차 출시…아우디 외 3가지 자동차
[주차장] 10월 3주, 부분변경 수입차 출시…아우디 외 3가지 자동차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0.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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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사진=아우디 코리아]

10월3주 ‘주차장’은 수입 신차 소식이 담겼다. 아우디 코리아는 기존 ‘아우디 A8’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를 출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7세대 ‘제타’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제타’(The new Jetta)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폴스타는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폴스타 3’의 글로벌 출시 소식을 알렸다. 국산차 중에는 현대자동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했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아우디는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0.99킬로그램미터(㎏·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결합해 역동적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전계약 시작

폭스바겐은 7세대 제타의 부분변경 모델 신형 제타의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소비자 인도는 다음달 중 이뤄진다. 신형 제타에는 이전 모델의 1.4 TSI 엔진 대비 10마력 높아진 4기통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출력 160마력이며 1750∼40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주행감각을 더욱 여유로우면서 안락하게 업그레이드시켰다. 신형 제타는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옵션인 앞좌석 통풍·히팅 시트, 운전석 전동·메모리 시트, 2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가죽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1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신형 제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폴스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 출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프리미엄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을 출시했다. 폴스타 3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코어 컴퓨터로 중앙 집중식 컴퓨팅을 적용한 폴스타 첫 모델이다. 인공지능 두뇌(AI brain) 역할을 하는 엔비디아의 고성능 자동차 플랫폼은 폴스타 3에 탑재된 수많은 센서와 카메라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처리해 첨단 운전자 보조 안전 기능과 운전자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폴스타 3은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총 489마력과 840뉴턴미터(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팩 옵션을 선택할 경우 517마력, 910Nm으로 향상된다.

◇현대차, ‘2023 베뉴’ 출시

현대차가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베뉴’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3 베뉴에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 △후방모니터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 △동승석 통풍시트 △USB C타입을 기본화했다. 신규 사양인 △무선 충전기 △디지털 키 2 터치를 추가하는 등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했다. 안전·편의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기존 스마트 트림(등급)은 더 이상 운영하지 않고 모던 트림에 다양한 사양을 기본화해 프리미엄 트림으로 재구성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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