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기후변화’ 콘텐츠를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학생들이 기후변화 상황과 문제를 바르게 인지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타버스 내 설치된 적외선 카메라로 뜨거워지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고 지구 기온이 1도 올라가면 발생하는 상황을 알려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홍수, 가뭄 등 재난 상황을 체험해보고 기후변화 예방 퀴즈를 풀어보는 코너와 메타버스 교실에서 직접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미션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학습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학생들이 현실에서 접하기 어려운 학습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계속해서 메타버스 월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10월 한달 동안 자신만의 메타버스 활용법을 공유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내가 바로 메타버스 마스터’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마트올 메타버스’ 이용 및 무료 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윤경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