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sky 스포츠 프리미어' 출시
KT스카이라이프, 'sky 스포츠 프리미어' 출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10.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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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PRIME 패키지 3개 채널 더해 총 241개 채널 시청 가능
sky 스포츠 프리미어 이미지.[사진=KT스카이라이프]
sky 스포츠 프리미어 이미지.[사진=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스포츠 팬들을 위해 ‘sky 스포츠 프리미어’ TV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스포티비와 제휴를 통해 기존 별도 가입으로 시청할 수 있었던 스포츠 전용 유료채널 △SPOTV ON △SPOTV ON2 △SPOTV PRIME을 기본 UHD 패키지에 포함시켜 해외스포츠 마니아를 포함한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 수준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요금제를 출시했다.

최근 해외 스포츠 리그에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출전하며 해외 스포츠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22-23 EPL, 라리가, 세리에A 등의 개막으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sky 스포츠 프리미어’는 해외축구는 물론 MLB, NBA 등 다양한 종류의 인기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sky 스포츠 프리미어’는 월 1만76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으로 기본 238개 채널에 스포츠 전용 유료채널인 SPOTV ON, ON2, PRIME 3개를 더해 총 241개의 실시간 채널을 시청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여기에 ‘sky 인터넷'을 결합하면 30% 약정할인을 적용 받아 월 2만6950원(부가세 포함, 인터넷 100M 기준)으로 인터넷 사용과 함께 인기 스포츠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론칭 기념으로 ‘sky 스포츠 프리미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1개월 무료 시청 혜택을 제공한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실시간 스포츠만큼 리얼하고 짜릿한 감동을 주는 콘텐츠는 없다. 스카이라이프는 고객들이 가격부담이나 불편함 없이 모든 스포츠 채널을 고화질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 스포츠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유료방송사 업계 중 가장 앞선 미디어 경험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020년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시청 트렌드에 맞춰 TV상품을 ‘sky All’, ‘sky 포인트’, ‘sky 초이스’로 개편하고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sky 스포츠 프리미어’ 요금제 출시로 스카이라이프 TV상품은 총 4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