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출시, 시그니처 메뉴 육성
소비자 경험 확장…한 달간 한정 판매
소비자 경험 확장…한 달간 한정 판매
교촌치킨이 영화관 ‘메가박스’와 손잡고 한정판 ‘블랙시크릿팝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앞서 7월 ‘블랙시크릿’ 치킨을 출시하고 교촌오리지널, 교촌허니에 이어 새로운 대표 메뉴로 키우고 있다. 블랙시크릿은 한국식으로 해석한 오향(팔각·계피·회향·정향·산초)에 맛 간장과 흑임자, 청양고추를 더해 깊은 풍미를 강조한 제품이다.
교촌은 블랙시크릿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메가박스와 손잡고 한정판 팝콘 제품으로 출시했다. 약 한 달 동안 운영하는 블랙시크릿팝콘은 별도의 패키지에 담겨 판매된다. 코엑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의 51곳 메가박스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영화팬들에게 블랙시크릿팝콘이라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팝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13일 저녁 7시에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전개한다. 지난달 선보인 블랙시크릿콤보 출시를 맞아 치킨과 사이드메뉴로 구성된 세트메뉴 3종을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교환권을 판매한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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