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2월19 오전 4시30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한 식당에 업주인 B씨(34.여)가 퇴근 하고 없는사이 주방 창문을 미리 준비한 공구 등을 이용해 파손하고 침입, 계산대에 보관 중인 현금 20만원과 지불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이다.
A군은 훔친 직불카드에 적힌 비밀번호를 이용, 70여만원을 부정인출한 혐의도 받고있다.
경찰조사 결과 A군은 이같은 방법으로 최근 까지 3회에 걸쳐 420만원 정도의 금품을 훔쳐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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