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GS' 베일 벗었다…오프 채널 앱 통합
'우리동네GS' 베일 벗었다…오프 채널 앱 통합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10.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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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는 '우리동네 편의점·슈퍼·구독·배달까지 모두 하나로'
'우리동네GS' 앱 정식 론칭[이미지=GS리테일]
'우리동네GS' 앱 정식 론칭[이미지=GS리테일]

GS리테일의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가 베일을 벗었다.

GS리테일은 11일 GS25 ‘나만의 냉장고’와 GS더프레시 공식앱, 멤버십 중심 ‘더 팝’, ‘우딜 주문하기’ 앱 등을 한 데 모은 ‘우리동네GS’를 정식 론칭했다.

‘우리동네GS’의 콘셉트는 ‘우리동네 편의점, 슈퍼, 구독, 배달까지 모두 하나로!’다.

‘우리동네GS’는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지향하는 통합앱이다. 주요 기능은 △퀵커머스(즉시배달) 기반의 사용성 강화 △재고 조회 가능상품 확대 △간편 회원 가입·간편 결제 편의성 증대 등이다.

신규 다운로드를 원하는 소비자는 앱스토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기존 ‘나만의 냉장고’ 이용자는 간단한 업데이트를 통해 ‘우리동네GS’ 앱으로 변경 가능하다. 이외 앱 보유자들은 1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변경 알림을 받게 되며 업데이트로 앱을 변경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를 기점으로 ‘가까이, 24시간, 365일 소비자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통합 앱’ 이미지를 구축해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오프라인 대표 편의점, 수퍼 앱과 멤버쉽, 퀵커머스 앱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GS’ 신규 가입자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마케팅 행사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이번 출시에 맞춰 한 달간 ‘동네 한바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려있으며 주어진 2가지 간단한 미션을 순서대로 수행하면 당첨 자격을 얻을 수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