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열이면 열 "10월 기준금리 오른다"
채권전문가 열이면 열 "10월 기준금리 오른다"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10.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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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설문조사…응답자 89% 0.5%p 인상 예상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채권전문가들은 오는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묻는 설문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은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뒀다.
 
응답 비율은 8월 금통위를 앞두고 진행된 조사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던 응답률(97%)보다 늘어난 셈이다.

전문가들은 급격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한미 금리 역전폭 확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준금리 인상 응답자의 89%는 0.5%포인트(p)인상, 6%는 0.75%p, 5%는 0.25%p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열에 넷은 다음 달 국내 채권시장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채권금리 상승을 전망한 응답자는 40.0%로 전월 61.0% 대비 21.0%p 하락했다. 또 채권금리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37.0%로 전원 15.0% 대비 22.0%p 상승했다. 

한편 금투협은 11월 금리상승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금리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58.0%며 전월 73.0%보다 15.0%p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주요국이 가파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당국의 시장 안정화 조치와 영국발 리스크 완화를 이유로 꼽았다. 

him56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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