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평생학습관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차 수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한식디저트’ 등 조리분야 2개, ‘힐링 플라워’ 등 기술실용 분야 2개,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 정보화분야 1개, ‘연금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기’ 등 인문교양분야 2개, ‘소소한 일상 드로잉’ 등 문화예술분야 3개 등에 170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을 비롯해 관내 근무하는 직장인과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기존 수강료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재료비는 별도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분야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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