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은 10월 정회원 미팅파티 ‘어썸 어텀(Awesome Autumn)’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어썸 어텀은 오는 10월2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남녀 각 8명의 소수 인원만을 초대해 진행된다.

이번 파티는 신원이 보장된 가연의 노블레스 정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남성과 여성 모두 격식있는 차림으로 참석해 만남에 진지하게 임할 예정이다. 특히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줄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 게임부터 진지한 대화와 식사 시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로테이션 방식으로 이뤄지기에 이성 참가자 모두와 대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연은 호텔 코스 요리와 고급 와인을 함께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가연 홈페이지 미팅파티란을 통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벤트팀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참석자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가연 이관계자는 “최근 비회원 미혼남녀들이 함께한 두 번의 미팅파티에서는 각 8쌍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며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최지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