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 간편식품세트 전달·안부 확인
진해,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 간편식품세트 전달·안부 확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10.0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창원 진해구는 6일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고위험 가구 94세대를 방문, 간편 식품 세트 지원과 함께 안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문제화 됨에 따라 1인 장년층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연간계획을 수립하고 분기별로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 각 동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심이웃이 간편 식품 세트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올해 1인 장년층 376세대에 간편 식품 세트를 지원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로 고독사 없는 진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