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브랜드 20주년, 아웃도어 계절 가을을 맞아 ‘렉스턴 브랜드 가을 페스티벌’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 구매자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10톤(t)씩 4주 동안 총 40t의 유류(경유) 지원과 함께 아웃도어 캠핑 용품을 제공한다.

렉스턴 브랜드 이달 출고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유 200리터(ℓ) 100명 △2등 경유 50ℓ 200명 △3등 경유 20ℓ 300명 △4등 경유 10ℓ 1700명 등 총 2300명에게 총 40t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아웃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캠핑 장비도 준비됐다. △휴대용 키친 테이블 10명 △면 타프 160명 △데일리 피크닉 세트(원터치 텐트+의자 2개) 240명 등 총 4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경기 침체, 고유가 시대에 고객께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류 40t, 캠핑 용품 등을 총 2710명에게 추첨을 통해 10월 렉스턴 브랜드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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