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차량 100대 후원
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차량 100대 후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0.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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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롱휠베이스·GV70 전동화 모델' 의전용 차량 제공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제네시스가 의전용으로 제공하는 차량 ‘G90’이 레드카펫 앞에 놓인 모습. [사진=제네시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제네시스가 의전용으로 제공하는 차량 ‘G90’이 레드카펫 앞에 놓인 모습. [사진=제네시스]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한국,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공식 후원하며 6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제네시스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주요 영화감독과 배우, 영화제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으로 ‘G90 롱휠베이스(LWB)’,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100여대의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진행되는 개막식 당일 레드카펫 행사에는 공식 의전 차량 지원과 함께 참가자들의 입장 영상을 8미터(m) 높이의 ‘제네시스 미디어 타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제네시스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영화의 전당 내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제네시스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광장에서 운영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존’ 부스에는 이번 영화제의 히어로 카로 선정된 G90 롱휠베이스(LWB) 차량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공동 구성한 ‘BIFF X GENESIS 야외무대’에는 GV70 전동화 모델과 ‘GV80’ 차량이 전시된다. ‘GV60’, ‘G70 슈팅 브레이크’ 차량도 영화의 전당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개·폐막식을 제외한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이 레드카펫 위에 전시된 G70 슈팅 브레이크 차량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를 펼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아시아 최고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네시스는 부산국제영화제 뿐만 아니라 한국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