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취약 계층을 위한 방문 수거 세탁서비스 추진
서울 양천구 신월1동 마을사랑 주민모임은 양천구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행복나눔 사랑나눔 이불빨래’지원 봉사활동을 오는 11월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5일 신월1동주민센터에 따르면 본 활동은 거동불편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이불, 패드 등 대형 빨랫감을 수거해 지역 내 공동세탁시설을 이용 세탁 후 청소·방역용품과 함께 집까지 전달하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외된 이웃의 생활환경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월1동 마을사랑 주민모임은 신월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율결성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노인 등 복지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 매주 수요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신월1동에서는 신월1동 마을사랑 모임 외에도 신월1동 통장협의회에서 ‘선한이웃 나눔밥상’ 사업을 마을공동체 활동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며 마을이웃 돌아보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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